드디어 Zeonography #3007 입수!!

드디어, 갈망하고 갈망하던 #3007 MS-11 액트(야크트)자크 / MS-06E-3 자크 플리퍼를 입수했다.
2박스를 구입한 것은 아니고, 우측의 액트 자크는 환장을 위한 중심 소체로서 여분으로 갖고 있는 #3001a MS-06-2 조니라이덴 전용 자크2에 회색으로 에나멜 붓도색을 하여 완성하였다.

이 둘은 각각 MSV, MS-X 등에 등장하는 지극히 마이너한 기체들인지라, 지오노그래피 출시 이전에 피겨나 프라모델로 형상화 된 적이 없다. 어쩌면 지오노그래피 탄생의 의의를 잘 살려주는 대표작이기도 하지만... 지오노그래피 상 다른 제품에 비해 판매량이 극히 저조했던 관계로... 페즌 드왓지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레어로 불린다고 한다.

이로써 , 지오노그래피 전종 콜렉션도 완성되어 가는구나..